EZ EZViwe

충남지부 요청 윤리위 개최
지부 입장과 당사자 진술 청취

관리자 기자  2002.12.23 00:00:00

기사프린트

충남지부(회장 金弘烈)가 천안시치과의사회 내에서 치과의원 이중개설 등으로 지역치과에서 물의를 일으켰다며 M원장에 대한 징계를 요청해 옴에 따라 치협은 지난 14일 프라자호텔에서 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치협 및 서울지부 임원을 역임해 회무에 밝거나 치대동창회 등에서 추천된 명망있는 위원들로 구성된 윤리위원회는 이날 충남지부 崔祐昌(최우창) 윤리위원장과 尹喆民(윤철민) 법제이사로부터 이번 사안의 경위와 지부입장 등을 들었으며, M원장에게도 진술기회를 줘 이번 사안을 객관적이고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윤리위원회는 충남지부가 요구해온 사항 등을 포괄적으로 검토해 징계수위를 결정하고 이를 치협이사회에 보고키로 했다.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회원의 징계는 윤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최종 징계가 내려지게 된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