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金健一)와 인천시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白相奎)은 지난달 15일 인천지부와 인천신협 임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장은 鄭忠根(정충근) 인천지부 부회장과 金東柱(김동주) 인천신협 부이사장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위원은 朴倫玄(박윤현) 인천지부 총무이사, 崔善洛(최선락) 인천신협 총무이사, 金世勳(김세훈)·金桂銑(김계선) 이사이다.
金桂銑(김계선) 공보이사는 “인천신협에서 지부의 사업추진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줘 왔다”며 “앞으로는 보다 지부와 신협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마련하고 예측 가능한 사업수행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金 이사는 또 “협의회는 협회 회원의 90% 이상이 조합원이라는 현실을 공통으로 인식하고 회원과 조합원의 이익과 복지에 부합되는 사업을 모색하고 수시로 협의하여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신협은 인천시 계산동에 있는 노틀담 복지관의 장애인 진료소에 새로운 유니트 체어를 기증하기로 결정했고, 신흥의 Midas 1대(물탱크, 아말감메이타, 핸드피스 부품 협찬)를 구입 설치했다.
또 인천신협은 조합원을 위한 행사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그동안 인천지부가 준비하던 체육대회를 공동 개최키로 하고 내년 예산에 반영키로 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