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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협 치과계 대표
두후보 경합, 손병섭·이창주 등록

관리자 기자  2002.1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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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중보건의사협회회의 내년도 신임 의과, 치과, 한의과 각 대표를 뽑기 위한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손병섭(전남 신안), 이창주(경북 울진) 두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투표는 전회원 우편투표방법으로 실시되며,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우체국 소인이 찍혀 접수되는 투표는 모두 유효투표로 인정된다. 개표는 내년 1월 6일에 있을 예정이다. 치과계 대표 후보로 나선 손병섭 공보의는 치아홈메우기사업의 효율적, 주체적 실시, 학교 구강검진의 내실화, 대공협 차원의 구강보건예방교육자료 수집 및 유포, 대공협 차원의 치과임상세미나 주최 및 권역별 지방도시의 순회개최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손병섭 후보는 전남 신안군 2년차로 98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서울치대병원 보철과 수련을 마쳤다. 이창주 후보는 실적위주의 현재 실란트 사업을 치료의 질 위주로 해야 함을 정부당국에 주장해 현실성있는 예방사업으로 고치고, 공보의 기간 중 가장 많은 교통사고 대비를 위해 공보의 회비의 일부를 이용 단체 생명보험에 가입하며 전체적인 군복무 단축논의에 공보의도 포함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는 공약을 했다. 이창주 후보는 지난 99년 단국치대를 졸업하고 지난 2월 단국치대병원서 소아치과 수련을 마쳤다. 김상구 기자 ksanggu@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