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과대학(학장 황현식)이 겨울방학기간동안 대대적인 학생진료실 인테리어 재시공 등 본관 건물 개보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보수 작업은 용봉동 캠퍼스에 새로 준공된 2호관으로 자리를 옮기는 기초학교실 공간에 그동안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학생진료실을 배치하고, 이를 ‘치과종합진료센터’로 승격해 시설을 확충키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전남치대는 개보수 작업을 통해 학생진료실이 개인 클리닉 같은 수준의 인테리어로 새단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구 기자 ksanggu@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