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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착공
2004년말 첨단디지털병원으로 탄생

관리자 기자  2002.1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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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총장 겸 의료원장 조정원)는 지난 10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부속 동서신의학병원의 마감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동서신의학병원은 2004년 12월경 개원을 목표로 마감공사를 진행하게 되며, 국내병원으로서는 최초로 진료 및 일반행정의 효율화 뿐만 아니라 E-Business가 통합 가동되는 최첨단 디지털병원으로 탄생시킬 예정이다. 진료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EMR(전자의무기록), LIS(임상병리시스템), PACS(의료영상전송시스템), OCS(처방전달시스템)이 통합 구현되며, 진료 및 검사예약 체계와 지원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지상 1∼3층은 양?한방 외래 및 검사실, 수술실 등 환자용 공간으로 배치되며, 지상4층은 연구실과 도서실, 전산실 등 교직원 전용공간으로 배치돼 환자‘보호자 공간과 교직원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효율성을 도모하고 혼잡성을 해소할 방침이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