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동창회(회장 金成郁)가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동창회는 지난달 20일 시내 모음식점에서 이사회를 겸한 송년회를 갖고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禹利炯(우이형) 前부회장은 金成郁(김성욱) 회장을 대신하는 인사말에서 올 한해 동안 치협 회장, 학장협의회장 등 치과계를 리드하는 인물로서 경희치대인이 탄생하면서 경희치대인이 많은 활약을 했다며 좋은 것들만을 기억하고 새해에도 모든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金麗甲(김여갑) 경희치대 학장은 축사를 통해 학교로서는 어려웠지만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며 경희치대 신축이 내년 5월 착공예정이고 치의학전문대학원이 2005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만큼 동문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