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학회 활성화 집중 논의
분과학회집담회시 보수교육 2점인정 상정키로

관리자 기자  2003.01.06 00:00:00

기사프린트

치과기공을 치기공으로 자구수정등 회칙 개정 대한치과기공학회(회장 손영석)는 24차 정기총회를 지난달 23일 덴탈프라자빌딩에서 개최했다. 기공학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분과학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논의하고 회칙개정을 심의했다. 우선 분과학회의 활성화 방안으로는 분과학회 학술집담회 시 법적으로 인정되는 2평점을 주도록 하는 안과 기공학회 산하에 5개 분과학회별 홈페이지를 개설, 학회 학술집담회 등의 내용을 동영상을 통해 업데이트하는 안이 집중 논의 돼, 협회 최종 상정안으로 결정됐다. 또 회칙개정안과 관련 1장 4조 학회의 목적 및 5조 사업에 관한 회칙에서 기존 치과기공이란 명칭은 적당치 않다고 판단, 치아를 기공한다는 의미의 치기공이란 명칭으로 개정했으며 이밖에 몇 항목에 대한 자구수정이 이뤄졌다. 손영석 대한치과기공학회 회장은 그간 쌓아온 새로운 기공기술 등을 공유하면서 기술적,학문적 가치를 높여나갈 때 비로소 기공사들이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학회가 이러한 신기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장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金榮坤(김영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은 분과학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오는 2003년 학술대회시 각 학회들이 중지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