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신년특집>
신년사

관리자 기자  2003.01.06 00:00:00

기사프린트

저 하늘의 역동성을 닮겠습니다 저 하늘의 푸르름을 닮겠습니다 새해를 여는 저 하늘 위에 치의신보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1164-01-1$$$
김용재 作 74 연세치대 졸업 청주 상아치과 2001년 `물"" 사진전 개최
나은 내일 위해 냉정한 반성을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결의를 다지며 癸未年(계미년) 한해를 시작하는 힘찬 출발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올 한해 회원여러분들이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고, 가정에도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지난 한해 회원 여러분들이 별다른 동요없이 집행부를 믿고 따라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시유종(有始有終)란 말과 같이 모든 일에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설령 그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하더라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냉정한 반성과 객관적인 분석이 필요한 때라고 봅니다. 또한 급변하는 변화 속에서 헌신적으로 발빠르게 대처해 온 임원 여러분에게도 회원을 대신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의료계는 국가 경제의 악화와 의료제도의 변화에 의한 결과로 인하여 어려운 살림살이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러한 현실이 새해를 맞는 우리의 어깨를 무겁게 하고 있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우리 의료계에 부여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는 자세로 임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 우리 치협은 그 동안 불과 몇 해 사이에 괄목할 만한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합니다. 구강보건전담부서가 설치된 이래 중앙부서내 치과계 위치가 재조명 돼 왔으며 국민구강건강관리가 체계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와서도 보건의료단체의 리더로서의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매년 고질직으로 거론 돼오던 치대입학 정원 감축문제가 드디어 공론화 되어 치협의 의견대로 감축키로 했으며 의료계를 대표하여 급여수가를 인상시켰는가 하면 진료과목 1차 표방금지 역시 치협의 의견대로 결정나는 등 치과계의 성과는 계속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의 치과계 발전은 다른 여타 단체들에게 모범의 대상이 되어 왔었습니다. 경애하는 회원 여러분 ! 우리 치협 회원일동은 이러한 성과를 계속 이어나가고 국민의 건강권 수호자로서 의료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수 있는 터전 마련을 위해 합심하여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며, 사회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의료의 혜택을 국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올 한해 정부도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국민들이 자신의 건강에 대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癸未年(계미년)은 국민 모두가 건강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회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정재규
강한 치협구현 집행부 노력 감사 ■癸未年 새해를 맞이하여 전국 2만여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과 치과가족 여러분께 큰 절을 올려 새해 인사드립니다. 올 한해는 온순한 양처럼 편안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랫동안의 산고 끝에 드디어 우리는 새로운 세기에 걸맞는 大統領을 탄생시켰으며 國運은 새로운 기대와 번영을 기약하는 큰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전례 없는 지지 속에 강한 치협을 표방하며 새롭게 출범한 집행부도 치과 가족의 단합과 질서, 우리의 권익을 보장받고 사회에 크게 기여하며, 학술적인 면은 물론이고 우리들의 의료질서를 지켜나가는 화합의 장을 이룩하기 위해 너무나 강행군으로 進力하여 왔습니다. 밤낮없이 본업을 제쳐두고 많은 시간과 정열을 쏟고 있는 회장단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원여러분! 우리 치과계도 그 동안 많은 발전을 이루어 놓았습니다. FDI(세계치과의사연맹)의 차기회장과 아시아 Zone의 리더가 우리회원으로 우뚝 서게 된 것은 여러 선배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세계를 향한 도전의 결실이며 한국 치과계에 주어진 크나큰 경사입니다. 현재 치협에서는 정관개정위원회를 발족하여 전국 2만여 회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대의원 총회의 방법을 조금 다른 각도에서 운영하기 위한 기초 작업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面面을 보면 4~5개의 위원회 별로 심층 토론할 기회를 만들어 좀더 효율적이고 간결한 총회와 전국 대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聚合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관심이 고조되었던 대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