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발전특위 착수 나서
치협은 빠른 시일안에 치과계의 시급한 정책과제를 정리,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공식 제출할 계획이다.
구강보건의료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식 부회장)는 지난 6일 시내 모 음식점에서 제5차 전문위원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특위 전문위원장 회의에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치과계 정책과제를 빠른 시일안에 제시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각 전문위원장마다 시급한 정책과제를 선정, 예방치의학을 전공한 교수와 함께 정책과제 문건 작업 착수에 나서기로 했다.
특위는 또 올해 특위에서 해야하고 특위만이 할 수 있는 과제를 채택, 보다 체계적인 회의를 진행시켜 나가기로 했다.
金洸植(김광식) 위원장은 “인수위에 제출할 정책과제는 일방적인 치과계를 위한 정책 이어서는 받아들여지기가 어려울 것 같다”며 “인수위 측에서도 공감할 수 있도록 내용도 알차야 하며 합리적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위에는 金洸植(김광식) 위원장을 비롯, 宋堯宣(송요선) 특위간사, 趙榮植(조영식) 건강보험 전문위원장, 張永俊(장영준) 공공의료전문위원장, 李丙峻(이병준) 의료인력 전문위원장이 참석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