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은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을 통해 모든 임^직원의 행동과 가치판단의 기준이 될 ‘직원윤리강령’을 선포했다.
‘직원윤리강령’은 건전하고 깨끗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공정^투명한 업무수행을 통하여 심평원의 조직이념을 달성하기 위한 직원 스스로의 기본 규범을 제정취지로 하고 있다.
심평원은 ‘직원윤리강령’의 최우선 기준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노력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명예와 품위유지 △건전 직장풍토 조성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한 사명완수 △자율^창의적 변화를 통한 조직발전 추구 등을 설정했다.
이와 더불어 조직윤리에 관한 기본정신과 실천윤리로는 △기본윤리 △공정한 직무수행 △사명의 완수 △자기계발과 상호존중 △사이버윤리 △직장내 성적괴롭힘 예방 △직장내 신뢰유지 등의 7개 항목을 두었다.
심평원은 직원윤리강령 제정을 계기로 올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욕적이고 발전적인 조직비젼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