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강보건의료원연구원(원장李在賢·이하 구보연)은 최근 전국에 걸쳐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치과의료 이용 및 환자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치의신보는 구보연과 실태조사 결과를 독점 연재케로 하고, 수개월에 걸쳐 개별 설문항목들에 대한 조사 집걔결과를 발표한다.
<편집자 주>
치과병원·의원 재이용 의향
치과병원의원 비이용 이유
·다니던 치과 병원을 계속 이용하겠다는 재이용 의사율은
89.7%로 나타남.
·이용하던 치과병원에 대한 만족도에 따라 재이용 의사율은 큰 차이를 보임. 만족하는 사람들의 재이용 의사율은 97.8%이나 불만족하는 사람들의 재이용 의사율은 3.4%에 불과함.
·재이용의사가 없는 응답자 81명을 대상으로 재이용 않겠다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치료비가 비쌈(31.7%)’ > ‘직원이 불친절(27.7%)’ > ‘치료내용에 대한 설명이 없음(18.6%)’ > ‘대기시간이 너무 길다 (16.1%)’ > ‘치료가 꼼꼼하지 못함 (15.9%)’ > ‘집에서 너무 멀다 (9.8%)’ > ‘적합한 치료방법을 모름(6.0%)’ > ‘주차시설 부족 (5.3%)’ > ‘아프게 치료함(4.7%)’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재이용 하지 않겠다는 이유로 남자는 ‘진료비가 비쌈 (37.3%)을 지적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보아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집에서 멀다(19.6%)’는 이유를 높게 제시하고 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