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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신년 인사회 성황
보건의료서비스 향상 노력 다짐

관리자 기자  2003.0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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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정재규 협회장, 신상진 의협회장, 한석원 약사회장, 김득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100 여개 유관단체장 초청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인사회에서 김성호 복지부장관은 “지난해엔 ▲부산 아태 장애인 경기대회 성공적 개최 ▲기초생활 보장제도의 내실화 ▲중산층과 서민에 대한 보건복지서비스 강화 ▲건강보험재정 건전화 목표달성 등 큰 업적을 거둔 한해 였다” 면서 “앞으로는 소외계층에 한발 더 다가가 그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소외계층 스스로 참여해 참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참여복지정책이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아울러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중산 서민층의 복지도 향상시켜 나가고 이를 위해 국가와 사회 개인이 연대, 모든 국민이 복지 수혜자가 되고 동시에 공급자가 돼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서 참석 단체장들은 복지부가 보건의료와 사회복지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