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산하 베트남 평화의료연대에서 제4기 베트남 진료단을 모집한다. 　진료단은 베트남 꾸앙아이성의 빈선현에서 진료를 펼치며, 출발은 3월 22일에 이루어지고 29일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진료단은 진료와 함께 호치민에 있는 전쟁박물관과 미군에 의한 양민학살의 진상을 볼 수 있는 손미 박물관, 한국군에 의한 양민학살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베트남 진료단은 한겨레 21의 한국군에 의한 양민학살에 관한 보도를 계기로 시작됐으며 매년 1회 베트남 중부 지방에서 치과진료 및 답사를 하고 있다. 　문의 : 02-588-6925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