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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복지부장관은
김성순·김홍신·김성호

관리자 기자  2003.0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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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중·이성재씨 물망 새 정부 첫 보건복지부장관은 누가 임명될까? 정부출범 보름여를 앞두고 복지부 장관인선에 보건의약단체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장관 적합 인사추천을 지난달 27일 마감결과 복지부장관추천에 모두 145건이 접수됐다. 이는 18개 부처 장관직 중 교육인적자원부 228건, 문화관광부 167건 행정자치부 148건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인사 추천으로 복지부 장관 인선을 놓고 보건의약단체 및 국민들의 관심을 반증하고 있다. 현재 국회에서 거론되고 있는 복지부 장관후보로는 김성순 의원, 이성재 전 의원, 김화중의원, 김성호 현 보건복지부 장관, 김홍신 한나라당 의원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아울러 신영수 심평원 원장도 대두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인수위에 따르면 이번 복지부장관 등 18개 부처장관 인사 평가기준은 개혁성, 도덕성, 전문성, 합리성에 중점을 두어질 전망이며 새 정부 출범 25일 이전인 15일 이후 각 부처 장관이 내정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