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의료기관,의사 수
강남구 최다

관리자 기자  2003.02.10 00:00:00

기사프린트

001년 말 현재 의료기관(종합병원, 병원, 의원)과 의사의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강남구, 가장 적은 곳은 인천 옹진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달 21일 발표한 `시^군^구 100대 지표"에 따르면 2001년 말 현재 의료기관의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강남구(718곳)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어 경기 수원시(447곳), 경기 성남시(432곳), 전북 전주시(386곳) 순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수가 가장 적은 곳은 인천 옹진군으로 1개소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의료기관 수는 모두 2만1286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 강남구가 2288명으로 가장 높게 집계됐으며 다음으로는 서울 종로구, 전북 전주시, 서울 송파구가 각각 1566명, 1528명, 145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의사 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인천 옹진군으로 4명에 불과했으며 경북 영양군과 전남 신안군이 각각 5명과 7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 2001년 말 현재 의사 수는 5만400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통계층은 지역통계정보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여 시^군^구지역의 경제, 사회, 인구 문화, 교육 등 10개 분야의 주요 지표를 2001년도를 중심으로 수록한 `시^군^구 100대 지표"를 발간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