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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랑 높은 배당률로 보답
인천신협 올 배당률 7.05% 확정

관리자 기자  2003.0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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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금리보다 월등, 총회서 결정 인천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白相奎)은 올해년도 총자산을 156억원으로, 총매출액을 37억2천만원으로 하는 예산안을 확정했다. 인천치의신협은 지난 1월 18일 파라다이스 올림포스호텔 별관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2년도 감사보고서,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 올해 배당률을 7.05%로 확정했다. 인천신협은 이같은 배당률이 일반 시중은행 금리보다도 상당히 높은 배당률로 모든 조합원들의 신협사랑으로 이뤄진 성과라고 밝혔다. 인천치의신협은 총회를 마치고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조합원간의 친목을 다지고 경품을 지급하는 등 화목한 시간을 가졌다. 白相奎(백상규)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115개 신협이 퇴출되는 등 어려운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내실있게 성장·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큰 신협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올해에는 카드매출 계좌이체를 더 활성화해 모든 조합원에게 이익이 환원될 수 있도록 중점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金健一(김건일) 인천회장은 “신협과 지부가 서로 협력하면서 회원 및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해 모두 힘써 일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더욱 긴밀한 협조하에 날로 발전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