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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국시 86% 합격
외국의대생 0.6%

관리자 기자  2003.0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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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치러진 제67회 의사국시의 합격률이 86.6%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국의대생의 합격률은 0.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白相豪)은 지난달 17일 의사국시에 총 3647명이 응시한 가운데 3159명이 합격, 지난해 92.6%보다 낮은 86.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외국의대생 합격률과 관련, 필리핀 등 22명의 외국의대생이 응시했으나 3명만이 합격해 0.6%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자들의 평균점수는 총점 490점 만점에 336.4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석합격은 431점을 득점한 연세의대 김도영 씨가 차지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