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성료
오는 2004년 6월 예정인 치협 종합학술대회에 문화관련 이벤트가 마련 돼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이사 金炅仙)는 지난 10일 문화복지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점검하고 올 한해 사업계획을 정비했다.
문화복지위는 우선 올해 중점사업으로 오는 2004년 치협 학술대회 시 회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이벤트를 마련한다는 계획을 잠정적으로 결정하고 문화공간부스 및 이벤트 아이디어 등 구체적인 사업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문화복지위는 이밖에도 ▲청소년 금연지도 ▲치과의사들의 금연지도교육을 위한 책자발간 ▲전국 중^고등학교에 금연엽서 제작, 배포 ▲금연 심포지엄 등 지난해와 연속성을 지닌 금연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문화복지위는 올 초 동 위원회에서 발간한 ‘표면관리와 수관관리’ 소책자를 이용해 수관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기구관리와 개인 위생’이란 소책자를 추가로 발간할 예정이다.
金炅仙(김경선) 문화복지이사는 “지난한 해 동안 문화복지위는 금연세미나 개최, 금연지도자 교육, 금연건물 선포식, 청소년 금연캠페인 등 치과계를 포함해 대국민을 대상으로한 금연운동을 전개해 왔다”며 “이는 문화복지위원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치하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