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崔大均)에 장수치과가 개설됐다.
치과병원은 지난 12일 장수치과개설 기념식을 갖고 노인환자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수치과는 1층 접수실 바로 옆에 개설됨으로써 노인환자가 엘리베이터 및 계단을 사용하는 불편을 없애고 보철과, 치주과, 구강악안면외과, 보존과 교수가 클리닉을 직접 방문, 환자가 여러 과를 다녀야 하는 불편감을 해소키로 했다.
崔大均(최대균) 병원장은 “노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늘어나는 노인환자에 대해 보다 편안하고 신뢰감을 주는 진료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