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남은 26일
경희 원광 20일 가져
지난 19일 경희치대를 시작으로 11개 치대의 졸업식이 거행됐다. 원광치대는 지난 20일 졸업식을 가졌으며, 부산치대,단국치대,강릉치대는 21일, 전북치대는 22일 졸업식을 치렀다.
연세치대,경북치대,조선치대는 24일, 서울치대와 전남치대는 26일 졸업식을 연다.
경희치대(학장 金麗甲)는 지난 19일 지하강당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경희치대는 이번 졸업식에서 강윤종 학생 등 74명에게 학위를 수여했으며 졸업생 74명 모두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치협회장상에는 한주영 양이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학장상, 병원장상, 동창회장상,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장상, 우정상, 치과의사 국가시험 수석기념상 등의 상장이 수여됐다.
金麗甲(김여갑) 학장은 축사에서 “지금은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시기에 있다”며 “졸업한 뒤에도 창조적인 일에 힘쓰며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鄭在奎(정재규) 협회장은 축사에서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며 “치협 또한 부단한 노력으로 새로운 정부 입성에 대비, 치과계에 이로운 정책을 펼쳐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