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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윤리 교육 강화해야”
치협 윤리위원회

관리자 기자  2003.03.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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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윤리위원회(위원장 安聖模 부회장)는 최근 치과병·의원 이중개설, 과대광고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갈등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을 심히 우려하며 이에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윤리위원회는 지난 24일 플라자호텔에서 충남 천안지역서 병원이중개설로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문모원장에 대한 재심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위원회 차원에서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윤리강령 등을 만들어 경각심을 줘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윤리위원들은 또 치과대학에서 윤리교육 과목을 정규과목으로 포함시켜야 하고 보수교육에서도 윤리에 관한 연제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같이했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위원회의 권위를 위해서도 이 사항에 대해 더 이상 재심은 없다”며 모원장의 재심요청과 관련 安聖模(안성모) 위원장이 직접 나서 충남지부 회장과 충남지부 윤리위원장, 윤리위에 회부된 모원장을 만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중재키로 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