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치과의사신협(이사장 임철중)은 지난달 22일 서구에 위치한 오페라 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예산으로 자산 108억원, 치과기자재매출 27억원을 확정했다.대전치의신협은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출자금 배당률을 5.0%로 결정해 시중은행의 정기예탁금보다 높게 배당했으며 경영분석비율도 2등급으로 우수하고 적립금비율도 60%로 내실을 강화하는 안정된 경영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任徹中(임철중)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환경 여건 속에서도 대전치과의사신협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배려 속에서 이뤄진 성과”라며 “올해에는 임직원들과 함께 조합원에 대한 혜택을 증진하고 조합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강조했다.조합원들은 총회를 마치고 만찬을 가지며 조합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경품행사 등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