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구강 건강에 문제점이 있는 부분으로 충치가 52.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풍치 35.3%, 구취 15.1%, 치아결손 12.6%, 외상 5.4% 순으로 나타나고 있음·구강이 건강하지 않다고 인식하는 사람들은 충치 56.3%, 풍치 42.0%, 치아결손 16.2%, 구취 12.5%, 외상 6.4%, 치열2.8% 등의 문제점을 갖고 있으며, 구강이 건강하다고 인식하는 집단에서도 충치 48.2%, 풍치 26.6%, 구취 18.6%, 치아결손 7.8%, 외상 4.2%, 치열 3.8%의 문제점을 지니고 있거나 염려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젊은 연령층일수록 충치와 치열에 대한 문제와 우려가, 나이가 많을수록 풍치와 치아결손에 대한 문제와 우려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구취는 연령에 상관없이 염려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학생(61.5%)과 화이트칼라집단(59.0%)의 충치와 무직/ 기타(45.1%)와 주부집단(43.2%)의 풍치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고, 화이트칼라집단의 구취문제가 20.3%로 타 집단에 비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