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 정책 -
·고령사회 대책 수립
·국민 평생 건강보장체계 틀 마련
·보육서비스 대폭 확충
·생활보장제 내실화 등 복지사회구현
金花中(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은 건강보험재정을 통합하고 예방위주의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金 장관은 지난달 27일 복지부 대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4대 주요정책 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취임사에서 金 장관은 4대 주요정책과제로 ▲노인복지차원을 넘어선 종합적인 고령사회 대책 수립 ▲기초생활보장제도 내실화와 사회 복지사무소 설치 등으로 복지사회 구현 ▲전국민 평생건강 보장 체계 실현을 위한 제도적 틀 마련 ▲보육서비스 대폭 확충을 천명했다.
김 장관은 특히 전국민 평생건강보장 체계 제도적 틀 마련 중점과제와 관련, 당면 현안인 건강보험재정 통합을 무리 없이 추진하고 예방위주의 건강증진사업과 의료보장성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金 장관은 공공병원 확충 및 지역보건센터형 보건지소 설치 등 공공보건 의료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