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구회장協서 사과키로 세미나리뷰가 탈세보도관련 서울지부대책위원회의 요구사항을 전면 수용한 사과문을 게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대책위는 세미나리뷰 측이 탈세보도에 대해 잘못이 있음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옴에따라 지난달 28일 대책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사과문 게재와 관련 세개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결정하고 이를 지난 3일 세미나리뷰 측에 전달했다. 이에대해 세미나리뷰측은 지난 5일 요구사항을 그대로 수용한 사과문을 게재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혀왔다. 대책위가 정한 세개 항목의 요구사항은 ▲사과문을 대책위에서 작성한 내용 그대로 수용할 것 ▲치의신보, 치과신문, 세미나리뷰 각 3면의 전면에 걸쳐 사과문을 게재하고, 기타 건치신문, 치과타임즈, 치학신문 등 전문지에는 면 수에 상관없이 전면 사과문을 게재토록 하는 것이다. 대책위는 또 ▲7일 개최되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 및 25개구회장협의회에 세미나리뷰측 발행인이 참석해 사과문을 낭독하고 공개 사과토록 할 것을 요구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