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서 장애인 돕기 걷기대회등 개최올해 서울지부(회장 李壽久) ‘치아의 날’ 행사가 확 달라진다. 서울지부가 오는 6월 1일을 치아의 날 행사 개최 일로 잠정결정한 가운데 예년과는 다른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서울지부는 기존 실내에서 시상식 위주로 진행되던 행사방식에서 탈피, 행사장을 실외로 끌어낸 가운데 남산일대에서 ‘장애인 돕기 걷기 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치아의 날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尹炳滿(윤병만) 서울지부 홍보이사는 “최근 추진되고 있는 서울시 장애인진료센터 건립과 연계해 치아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걷기대회에는 치과계 관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 가운데 장애인들의 구강건강관리 등의 중요성을 홍보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