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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진료봉사 주2회로 늘려라”

관리자 기자  2003.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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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부는 역시 전통의 봉사지부.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도 원로대의원들이 대국민 봉사활동에 보다 노력해달라는 발언이 잇따라 흐뭇. 문영태 대의원은 장애인 종합복지관내 치과실에서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 무료진료사업을 현재 주1회에서 주2회로 늘릴 생각 없느냐고 질의. 아울러 노후화된 장애인 진료실 치과장비 교체 등의 재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 이와 관련 김남수 회장은 주 2회 진료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 또 다른 모 대의원은 불우노인 의치장착사업이 2001년도에 비해 2002년도에는 줄어들었는데 집행부가 올해는 보다 신경 쓰라고 주문하기도. 광주지부는 지난 86년부터 2002년까지 3,298건의 불우 노인 무료의치장착사업을 완료해 봉사하는 치과의사상 정립에 앞장섰다는 평가.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