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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지부 총회 이모저모
원활한 회무이행 위해 회비 인상 가결

관리자 기자  2003.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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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4일 서울치대에서 열린 공직지부의 총회에서는 회비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  총회에서는 공직지부 집행부에서 일반 공직회원의 회비를 현행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인상하고 전공의 회원의 회비를 1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키로 하는 안을 상정했으나 모 대의원이 공직지부의 회비 납부율이 저조하기 때문에 회비 인상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며 납부율을 상승시키는 것이 먼저 선행돼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  이에 대한 대책으로서 모 대의원은 치과대학, 대학 부속병원, 국^공^사립병원 등 회원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회비 납부에 대해 협조해주거나 회칙에 따라 회비를 납부하지 않은 자에 대해 회원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  회비 문제에 있어 논란이 계속되자 李祥來(이상래) 의장은 회비 문제를 공직지부의 아킬레스 건이라고 표현하면서 1년동안 최선을 다한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의원은 만장일치로 집행부의 사기 진작 및 원활한 회무 이행을 위해 회비 인상을 가결함.  李 의장은 회의를 마치면서 미숙한 회의 운영에 대해 죄송하다고 표현하자 모 대의원이 회의진행의 달인이라며 오히려 극찬.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