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봉사상 제주영송학교진료팀
협회 대상 공로상에 김한경 전 경남지부 회장이 선정됐다.
지난달 28일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임시이사회에서는 공적심사특별위원회에서 선정하여 추천한 김한경 전 경남지부 회장을 협회대상 공로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3명의 후보가 나선 치과의료문화상에 한수부 서울치대 교수를 선정했으며 역시 세 후보가 나선 치과의료봉사상에 제주지부의 영송학교
무료진료봉사팀을 선정했다.
한 교수는 지난 2000년 치의학박물관장이 된 이후 유물수집과 성금모금 등을 헌신적으로 진행해 와 치의학박물관이 설립되는데 지대한 공로가 인정됐다.
영송학교 무료진료봉사팀은 지난 96년부터 정신지체장애아동의 시설인 영송학교에 매주 1회씩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김건일 인천지부 회장, 이수구 서울지부 회장, 유영호 강원지부 회장, 김원표 경북지부 회장, 양승춘 전북지부 회장 등이 선정됐다.
최종환 기자 choi@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