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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 기념史 발간 박차
무료틀니사업 연중사업으로 계속 실시

관리자 기자  2003.04.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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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1억3천여만원 확정 경북지부 29일 정총 경북지부(회장 金源表)는 지부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편찬작업을 힘있게 벌여 나가기로 결정했다. 경북지부는 지난달 29일 경주호텔에서 열린 제52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한 자리에서 올해 역사발간을 위해 전회원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는 등 역사책 발간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오는 9월 가족동반 회원 친목행사와 5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회원보수교육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이밖에 경북지부는 올해 독거노인 및 불우노인들에 대한 무료틀니사업을 연중사업으로 계속해서 실시하고 초등학교 양호교사 세미나와 구강보건계몽사업도 활발히 벌여나가기로 했다. 또한 의료보험진료비 청구에 대한 설명회와 회보 및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사업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지부는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천1백만여원이 증가한 1억3천7백40여만원을 확정했다. 또한 폐원과 타 지부 이전 등으로 회비수납이 불가능해진 회원들에 대한 2001년도 및 2002년도 회비를 결손처리키로 결정했다. 이날 총회 개회식에서는 김원표 회장과 신두교 부회장, 박우목 부의장이 이의근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최상호 부회장이 치협 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주지구 김홍길 총무이사, 의성지구 김종수 직전회장 등 4명이 경북지부 회장상을, 김규진 직전 대의원총회 의장과 문일환 직전회장이 역임패를 수상했다. 金源表(김원표)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려울 때 회원들이 일치단결해 협력해 준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치과계 발전을 위해 항상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金載英(김재영) 부회장은 鄭在奎(정재규) 치협회장을 대신해 이날 총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격려했다. 이날 총회 개회식에는 金載英(김재영) 치협 부회장, 박성호 경상북도 보건환경산림국장, 이채용 대구,경북 치과기재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