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현 광주부회장 대통령 표창
제31차 보건의날 기념식이 지난 7일 정부 과천청사 대강당에서 金花中(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 朴鍾雄(박종웅)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鄭在奎(정재규) 협회장 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백70여명의 보건증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치과의사로는 金落玄(김낙현) 광주지부 부회장이 불우 이웃에게 무료의치장착사업을 펼치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최고의 영예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은 의술을 통해 평생을 사회발전에 힘써온 가천의대 이길여 이사장이 수상했다.
아울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申英洙(신영수) 원장, 柳承弼(유승필) 유유주식회사 대표이사 등 12명이 국민훈장을, 한국 한약도매협회 尹永鎭(윤영진) 회장 등 6명이 국민포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대통령표창 11명, 국무총리 표창 12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26명이 상을 받았다.
金장관은 “보건의날을 맞아 복지부는 국가 백년대계 차원에서 전국민 평생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며 “먼저 출생에서 사망까지 전국민 건강생활을 보장하는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