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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의 교과과정 20일 확정
복지부에 12일 의견 제출

관리자 기자  2003.04.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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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목표•연차별교과과정 제시  치과의사 전문의 시행을 대비한 분과학회별 레지던트 연차별 수련 교과과정(안)이 20일 확정될 예정이다.  朴榮國(박영국) 학술이사는 지난 7일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치과의사 전공의 수련병원(기관) 수련교육 표준화작업 연구위원회(위원장 朴榮國)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에서 분과학회별 인턴, 레지던트 연차별 수련 교과과정(안)을 12일까지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일주일 정도의 조정기간을 거쳐 20일 확정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의전문의를 실시할 예정에 있는 10개 분과학회에서 작성한 레지던트 연차별 수련 교과과정(안)을 검토하고 11일까지 최종 (안)을 치협에 제출키로 했다.  교과과정(안)에는 교육목표, 연차별 교과과정(교과내용, 세부분야별 진료내용, 종결증례 수, 강의 및 발표, 증례발표, 학회참석, 타과파견)이 게재돼 있다.  회의에서는 교육목표와 관련 수련교육의 융통성을 부여하기 위해 서술형으로 일치하기로 했으나 학회의 특성상 나열형이 필요하다면 허용키로 했다.  또 연차별 교과과정에는 관항목을 보다 효율적으로 명시하기 위해 종결증례 수와 세부부야별 진료내용의 위치를 변경키로 했으며, 세부분야 1, 2, 3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챕터명을 명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인턴 수련 교과과정(안)과 관련, 분과학회별로 세분화하지 않고 일반적인 치과의사 교육목표를 포괄하는 내용을 담기로 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