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 날 국무총리 표창
광주지부 金落玄(김낙현) 부회장이 지난 7일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소외주민을 위한 헌신적인 무료진료봉사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金 부회장은 지난 83년 개원이래 진도군 조도면 가시리와 진도 상조도, 화순군 남면 지역을 해마다 찾아 5,800여명에게 인술을 베풀었다.
또 지난 96년부터는 광주지역 소년원 수용 불우 청소년을 대상, 무료진료는 물론 성교육과 구강위생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 광주지부가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료틀니사업에도 적극 동참 20여명에게 4천5백만원 상당의 무료틀니를 장착했다.
아울러 장애인 무료치과 진료실 진료팀에 참여해 매주 금요일마다 장애인 진료에 헌신하는 등 크고 작은 진료봉사에 솔선수범 해 왔다.
이밖에도 중국과 수교가 이뤄진 지난 93년도부터 중국, 상해, 남경, 심양 등의 치대에서 교정학 강의를 펼쳐 한국 치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등 민간외교사절로 국위선양에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