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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중 장관 건승 기원”
치협·의협등 보건의약 9개 단체

관리자 기자  2003.04.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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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복지부장관 환영 만찬회 열어 치협, 의협, 한의협, 간협 등 보건 의약 9개 단체는 지난 12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金花中(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 환영 만찬회를 열고 金 장관의 건승을 기원했다. 이날 만찬회에서 鄭在奎(정재규) 협회장은 “金 장관의 복지부장관 취임을 축하한다”면서 “공적으로는 복지부 정책이나 金 장관을 비판할 수 있으나 金 장관이 성공한 장관이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은 돕자”고 밝혔다. 金 장관은 “9개 단체가 이렇게 축하연까지 만들어 줘 감사하다 ”면서 “보건의료서비스 공급과 재원조달체계가 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金 장관은 “예정대로 6월말 건강보험 재정 통합을 실시하고 12월 말에는 모든 국민이 동감할 수 있는 부과부담과 급여에 비례하는 보다 공평한 보험료 부과체계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金 장관은 “국민적 합의만 각 단체가 이뤄논다면 각 단체의 보건의료 정책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만찬회에는 치협 회장단을 비롯, 申相珍(신상진) 의협회장, 安在圭(안재규) 한의협 회장, 金義淑(김의숙) 간협회장, 金光泰(김광태) 병협회장, 張英一(장영일) 치과병원협회장, 박상동 한방병원협회장, 서란희 조산협회장, 한석원 약사회 회장 등 1백 여명이 참석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