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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선거제도 개선 나선다
법제위 산하

관리자 기자  2003.04.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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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소위 첫회의  법제위원회 산하 선거제도 개선에 관한 소위원회(위원장 張啓鳳)가 지난 15일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갖고 앞으로의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선거제도 개선에 관한 소위원회는 지난해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수임사항으로 결정돼 구성된 것이다.  安聖模(안성모) 법제담당 부회장, 崔東勳(최동훈) 법제이사, 張啓鳳(장계봉) 소위원장, 鄭聖和(정성화), 姜錫九(강석구), 全賢姬(전현희^치협 고문변호사) 위원 등 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위원회 성격을 명확히 규정한 뒤 올바른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단계적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소위원회는 우선 선거제도에 관한 외국 사례들을 포함해 국내 유관단체들의 선거제도 등 참고자료들을 수집해 세세히 조사, 다음 회의에는 이 자료를 토대로 현행 선거제도를 면밀히 분석해 나타난 문제점 등을 검토키로 했다.  이밖에도 위원들은 선거제도 개선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신경 쓰기로 했으며 또 보다 발전적인 논의를 위해 위원 2~3명을 더 보강키로 결정했다.  安聖模(안성모) 부회장은 “선거제도 개선에 대한 건은 대의원총회 수임사항인 만큼 회원들의 중지를 모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 신중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