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기획위원회(위원장 張永俊) 산하 홍보소위원회가 오는 6월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홍보소위는 ‘보다 신선하고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구강보건주간 홍보에 임하겠다’는 모토를 건 가운데 지난 9일 서울시내 모 음식점에서 위원회를 개최했다. 홍보소위는 이날 ▲구강보건주간 홍보자료소책자 발간 및 ▲신문·방송 등 언론을 통한 대국민 홍보전략 수립 ▲구강보건관련 공모전 개최 등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각종 홍보와 관련 업무를 분장하고, 소책자발간에 따른 자료수집, 신문·방송 등의 언론매체에 대한 보도자료 안을 각각 구성키로 했다. 또 치협 홈페이지 게시판을 활용, 치협 회원 및 전 국민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시 벌어졌던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소재로 공모전을 전개키로 함에 따라 이에 따른 세부 계획안을 마련키로 했다. 아울러 홍보소위는 이번 공모전에 채택된 소재의 경우, 차후 TV 시트콤이나 메디컬 다큐멘터리 등의 작품으로 구성, 방송화 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어 치협 홍보 방향에 새로운 바람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 張永俊(장영준) 위원장은 “교정, 미백 등의 보편화 된 정보를 다뤘던 그간의 구강보건 홍보에서 탈피해 이번 구강보건 주간에는 보다 신선하고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대국민 홍보를 전개 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