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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협 간 협
이라크 의료단 파견

관리자 기자  2003.04.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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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이 이라크 민간의료단 파견을 추진하고 있다.  金在正(김재정) 의협 차기회장은 지난 14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갖고 전쟁 과정에서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을 구호하기 위해 이라크 민간의료단 파견을 현 회장인 申相珍(신상진)씨와 합의,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지난 12일 의무사령관 출신인 전태준 씨를 파견단장으로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간호협회도 민간의료단에 간호 인력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한국제약협회와 한국의료용구 협동조합도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보내 민간의료단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라크 민간의료단 파견과 의약품 보내기 운동은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해 전개하고 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