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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근형성 유전자 분리
뉴욕주립대연구진 쥐 실험결과

관리자 기자  2003.04.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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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손실 원인 규명 청신호 ADA뉴스 보도  과학자들이 포유류의 치근형성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분리해냈다.  뉴욕주립대학의 연구원들은 포유류의 정상적 치근형성을 시작하는데 관여하는 유전자를 분리했으며 치관과 치근의 성장이 분리된 유전적 과정에 의해 지배받는다고 ADA 투데이뉴스가 뉴욕주립대학교의 연구결과를 인용, 지난 3월 26일 보도했다  뉴욕주립대학연구팀은 `세포핵 요소 I 일군"에서 단백질을 기호화하는데 관여하는 유전자의 발육을 추적했다.  뉴욕주립대 생화학 교수인 Gronostajski 박사는 “이 단백질 발달에 관련된 유전자는 오직 다세포 기관에만 존재하며 복잡한 생명 형성의 발달에 있어서의 역할을 암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실험에서 치근 성장에 중요한 신호는 치관 성장을 시작하는 신호와는 다른 것으로 판명됐지만, 이 같은 차이가 치아 자체와 이 두 조직층 사이의 신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알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Gronostajski 박사는 이에 대해 “만약 유전자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면 치근질병 및 손실과 치아손실의 원인에 대해 더 많을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