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대구지하철화재참사 희생자돕기 성금이 총 652억원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의 방송사, 신문사 및 대구시사고대책본부 등을 통해 모금한 금액이 652억에 이른다고.
보건복지부는 손해사정이 완료되고 피해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대구시, 전국재해구호협회 희생자 유가족 등 각계의 의견을 종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금은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배분기준을 확정한 후 대구시가 집행할 예정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