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희망 일터
충남 당진에서 서울치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는 李相烋(이상휴) 원장이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붇돋아 주기위해 설립한 (주)바이오제네시스 회사 준공식이 오는 23일 11시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에 위치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에서 열린다. <관련기사 1175호 A50면>
이 회사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으로부터 설치비용을 지원받아 장애인이 근로하기 위한 적합한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지정받았다.
중증장애인들이 고용돼 일하는 이 회사에서는 다기능 양면 미러, 불소이온도포기, 구강세정기 아크아픽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으며 임프란트 제조시스템을 이미 갖추고 있어 조만간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李원장은 이 회사를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는 장애인 사업장으로 만들고 사회의 밀알이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이 회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문의: 041-352-7341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