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대국민 대정부 홍보에 새로운 장이 열린다. 　지난 19일 열린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정관개정안건으로 상정돼 관심을 끌었던 홍보위 신설의 건이 최종 통과됐다. 　이날 정관개정에서는 홍보위 신설과 관련 찬반의견이 갈려, 결국 대의원 표결에 붙여졌으며 재석의원 125명중 105명이 찬성에 손을 들어 압도적인 표차로 홍보위 신설안이 통과 됐다. 　그동안 치협은 대내외 홍보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홍보실을 신설, 宋堯宣(송요선) 공보이사, 張永俊(장영준) 기획이사, 馬京和(마경화) 섭외이사가 홍보위를 공동 관장하는 등 노력을 펼쳐 왔으나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선 홍보위원회의 독립적인 신설이 불가피 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번 홍보위 신설의 건을 정관개정안으로 했다. 이에 이번에 신설된 홍보위원회에는 1억여원의 예산이 책정됐으며 앞으로 대국민^대정부를 대상으로 구강보건 계몽홍보 및 치협의 정책에 대한 대외적인 홍보활동 전반을 관장하게 된다. 　홍보위는 또 기자실 및 홍보실 운영에 따른 각종 보도자료 배포 및 매체관리 업무등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