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영 대의원 감사 선임한국치정회(회장 金知浩)는 지난 19일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중간에 제1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회무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총회 전날 열린 치정회 중앙집행위원회에서는 金命得(김명득) 감사가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을 맡아 사퇴함에 따라 공석이 생긴 감사 1인에 鄭在奎(정재규) 치협회장의 제청을 받은 부산 尹洙英(윤수영) 대의원이 감사로 선임돼 이날 총회에 보고를 거쳐 잔여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金知浩(김지호)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치정회는 그동안 구강보건과 예산확보, 국립치대 독립법인화, 치대정원 감축, 세무문제, 의료보험 상대가치 환산지수 연구 등 당면 현안 문제를 치협과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다”며 치정회의 성과를 설명한 뒤 “진정 회원을 위한 치정회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도 치정회 납부총액은 4월 1일 현재 2억4천5백76만원으로 64.5%의 납부율을 보여 지난해에 비해 약 3%정도 증가됐으며 특히 제주지부가 100%, 광주지부가 98.3%의 높는 납부율로타 지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