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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치대 2호관 건립된다
총장 승인 받아 설계 본격 착수

관리자 기자  2003.04.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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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치대 2호관 건립이 확정됐다.  지난 8일 조선대 梁亨一(양형일)총장의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2호관 설계에 들어간 조선치대는 1호관 건립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로 세계 중심치대로서의 포석을 마련했다.  2호관은 학생들의 강의, 실습 전용의 교육관으로 강의실, 실습실은 물론 멀티미디어실, 도서관, PBL 세미나실, 시뮬레이터실습실 등의 교육관련 시설과 설비를 더욱 첨단화하고 학생복지시설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연구동으로 전환 될 1호관과 브릿지로 연결 돼 치과대학과 유기적인 3박자를 고루 갖춘 명실상부 최고의 치대로서 손색이 없게 됐다.  특히 이번 신축될 치대2호관은 치의학 대학원으로서의 전환에 대비한 교육시설 확충에 염두를 두고 설계됐다.  조선치대 李祥昊(이상호) 학장은 “현재 2호관은 치과병원의 수입금으로 많은 부분을 충당해 설계되고 있다”며 “많은 도움을 주신 치과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 지방치과병원의 자체적인 자금으로 조달돼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 의미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