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고액진료비환자의 본인부담률 인하를 논의하기위한 ‘건강보험보장성강화소위원회’가 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건강보험체계가 상대적으로 중증환자보다는 경증환자에 유리한 측면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위해 해당 위원회를 신설키로 했다.
위원회는 암 등 고액 진료비가 필요한 중증질환자의 본인부담률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동시에 감기나 물리치료에 대한 급여적정화 방안도 같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는 가입자·공급자·공익대표 각 3인과 외부전문가 3인등 총 12인으로 구성된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