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永哲(박영철) 연세치대 교정과 교수가 교정학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교정학회의 주강연 연자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朴교수는 지난 2001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101회 미국교정학회 초청연자로 선정된 이후 지난 2002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학회에 이어 오는 5월 2일부터 8일까지 하와이주 호누룰루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103회 미국교정학회까지 3세번 연속 주 강연연자로 초청받아 한국 교정학의 수준을 세계에 알리게 됐다.
朴교수는 서양인들에게는 비교적 생소한 미니스크류 임프란트의 교정분야에서의 기초연구 및 임상활용에 관해 미국과 싱가폴 등지에서 강연을 통해 주목을 받았으며, 교정용 미니스크류 임프란트를 이용, 교정치료분야의 새로운 파라다임을 제시하며 활발한 학술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