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사업 일관성 위해
임원 연임규정 신설도
전국치과의사 신협협의회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진주신협에서 제19차 회의를 열고 白相奎(백상규) 현 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의 임기를 차기협의회까지 연장키로 결정했다.
전국치의신협은 이번 회의에서 임원의 연임규정을 신설하고 임기가 만료되는 白회장을 비롯해 洪東大(홍동대) 부회장, 강봉기 감사, 洪性泰(홍성태) 간사의 임기를 연장시켜 현재 추진중인 사업의 일관성을 갖도록 했다.
협의회는 또 치과신협 공동홈페이지를 제작키로 하고 그 추진위원으로 인천치의신협 김동주 부이사장, 서울치과신협 이종철 부이사장, 경기치과신협 도종욱 총무이사를 선임했으며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치과용 합금분석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협의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스마트카드사업을 치협의 KDA-IT 사업과 접목시켜 조합원 뿐만 아니라 전국의 치과의사들에게 발급이 가능토록 사업방향을 원점에서 컴토키로 했으며 지역신협과 지부의 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청주치의신협이 충북치과의사신협으로 확대 개편된 것을 계기로 신협이 조직되지 않은 지역의 치과의사들에게 신협의 사업을 개방해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협의회가 진행되는 동안 치과신협 실무책임자들은 별도의 회의를 열고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각종 방안과 정보를 교환했으며 협의회에서 결정되는 사항의 효과적인 집행방안들을 논의했다. 차기협의회는 가을경 서울치과신협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