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치대 동창회 부회장에 梁惠鈴(양혜령)이사가 선출됐다.
전남치대는 지난달 26일 제19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갖고 2002년도보다 1천2백30여만원 늘어난 4천8백3십여만원을 올해 예산안으로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2003년 사업안, 예산안, 회칙 등은 무리없이 통과됐다.
동창회는 ▲동창회 장학금 전달 ▲제1회 동창회장 친선 골프대회 개최 ▲목련지 발간 주력 등을 2003년 주요 사업으로 확정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전남치대 출신으로 현재 꽃동네 예수회 형제자매수도회에서 치과 활동을 하고 있는 박차대오(본명: 박정숙) 수녀가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다.
오후 4시부터 열린 동문학술대회에는 구강악안면외과의 吳喜均(오희균)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했으며 연자로는 김영재, 정종철, 정승룡, 정철웅 동문이 참석했다.
이날 전남치대 동창회에 참석한 金載英(김재영) 치협 부회장은 “국적은 바꿀수 있으나 학적을 바꿀 수 없다”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전남치대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