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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서 韓치의학 빛났다
김일봉 이사장, 타시켄트大서 명박 수여

관리자 기자  2003.05.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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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一奉(김일봉) 사단법인 치과경영정보협의회 이사장이 지난달 22일 우즈베키스탄의 ‘First Tashikent Medical University"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金 이사장은 10년 전부터 중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벨루로시 등 5개국을 돌며 무료연수회와 강연회를 열어 대한민국 치의학의 위상을 드높여왔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First Tashikent Medical University’에서 6년간 강의를 해왔으며 최근에는 유니트 체어를 증정하는 등 교정학 개간 및 전반적인 치의학 전수에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학위를 수여받았다.  金 이사장은 “중국 상해에서의 강의는 마무리됐고, 이제 남경에서 강의를 할 차례”라며 “중국에서는 지부보다는 대학이나 강연회중심으로 활동할 생각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金 이사장은 서울치대를 졸업, 경희치대 교수, 대한 치과교정학회 회장, 미국 Tweed International Foundation 이사 등을 역임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