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치과의사회(회장 愼德縡)가 전통주에 대한 특강을 오는 20일 오후 7시 덴탈프라자(서울역3번 출구)에서 연다.
열린치과의사회는 이색적인 특강을 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이번 주제는 전통주에 대한 특강을 준비중이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우리땅 우리 술"이라는 주제로 일반인들이 흔히 알고 있는 막걸리부터 이름이 생소한 50여가지의 전통주까지 총망라한다.
愼회장은 “문헌에는 우리 전통주가 500여가지가 있다”며 “이번 특강에서 그 중 대표적인 전통주를 엄선해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치의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멋과 넉넉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반 회원들의 참석을 적극 권장했다.
한편 열린치과의사회는 이색적인 특강을 오래전부터 열어왔는데 재테크, 세무, 국악, 남북통일등의 사회전반에 걸친 폭넓고 다양한 주제로 회원들의 호평을 받아 왔다. 문의는 373-0336(중앙치과의원), 572-2875(안창영 치과의원)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