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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가입 순항
13일 현재 2천3백13명

관리자 기자  2003.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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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과 단체협약을 체결한 삼성화재보험에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한 치과의사가 지난 13일 현재 231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료를 입금하고도 신청서를 보내지 않아 확인 작업중인 경우까지 포함하면 10여명이 더 가입한 것이다. 4월 31일자 만기가 도래한 가입자를 포함 치협명으로 개설된 통장에 보험료를 납입한 가입자가 5월 9일에만 28명, 12일에만 22명 등에 달하는 등 하루 25명 이상꼴로 가입자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삼성화재와 배상책임보험 운영사인 MD하우스가 적극 홍보에 나서면서 추가가입자는 더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3일 현재까지 확인이 완료된 가입자 2313명 중 이전까지 현대해상보험에 가입했다가 삼성화재로 갱신한 가입자가 1976명으로 가입자의 85.4%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규가입자는 253명으로 분석되고 있다. 나머지 가입자는 AIG보험 가입자이거나 현대해상보험과 AIG보험 중에 가입했던 경우로 분석되고 있다. 치협 관계자는 “기존에 현대해상보험이나 AIG생명에 가입했던 치과의사들이 정보활용 동의서를 써야 하는 등 귀찮은 면이 있어 갱신을 꺼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다소 번거롭더라도 치협과 단체협약을 맺은 삼성화재에 가입해 의료사고가 발생할 경우 치협이 적극 개입,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험가입 문의 삼성화재 배상책임보험 담당자 <02-855-2579>. 이윤복 기자 bok@kda.or.kr